뉴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국공: 정말 공항 '알바생'이 공기업 정규직 되는 걸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1만여 명에 이르는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6월 말에 공식 종료된다고 밝혔다. 특히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한다는 내용에 대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역차별"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청와대에 올라온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국민청원은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열심히 공부하는 취준생들의 자리를 뺏게 해주는 게 평등이냐"고 항의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알바 로또 취업', '연봉 5000만원" 등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온라인에서 일파만파 퍼졌다. 그러자 인천공항의 한 보안검색요원이라고 밝힌 글쓴이가 '잘못된 기사로 억울하다'며 오해를 풀어달라며 호소하는 청원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