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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의 역습,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느티나무™
2020. 10. 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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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병원성 세균을 죽이거나 증식을 막는 데 사용하는 약이다.
1928년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항생제만 해도 200가지에 달한다.
항생제는 임질이나 매독, 결핵 등 과거에 치료가 불가능했던 질환을 치료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오·남용할 경우 세균 중 일부에서 유전자변이가 발생해 항생제 효과가 없어지는 내성이 생기게 된다.
특히,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치료할 약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